of life
무역
cjlook
2011. 5. 1. 22:11
일본 오사카의 허름한 스시집에서의 맥주맛은 잊을 수가 없다.
일본에서는 맥주 유통을 위한 운반시 온도, 습도 등의 각별한 관리가 있어서 그렇다고 들었는데,
자유무역주의가 성황이고 비교우위가 이렇게 뚜렸히 존재 하는데 왜 한국에는 그 시스템 도입이 안될까 하고 어느날 맛없는 맥주를 먹으면서 생각한적이 있다.
그리고 며칠전 일본의 맥주 운송 시스템을 도입한 맥주집을 발견했다.
역시 무역이란 결국 비교우위에서 언젠가는 생겨나는 건가보다.
사실 이러한 비교우위를 실행하는 사람들을 도와준것이 '10년에 내가 한 일 일수도 있겠다.
맛있는 맥주를 비싸게 주고 사먹었다는 얘기는 아니다.